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입에 달고 사는 외래어는 무엇일까?
답은 스트레스(stress)라고 한다.
또한 스트레스 수준도 전 세계에서 한국인이 1등이라고 한다.
그에 반해 행복지수는 최하위권이다.
http://www.flickr.com/photos/crashmaster/3192341451/
그렇다면 스트레스는 왜 생기는 걸까?
의학적인 정의들이 많지만, 나는 스트레스를 무슨 일을 할 때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되지 않았을 때 느끼는 심적 갈등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스트레스가 없는 파라다이스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러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문제의 원인을 자신으로부터 찾고, 그 해결책도 자기 안에서 먼저 찾는 것이다.
남 핑계, 환경 탓, 여건 탓만 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더 쌓인다.
모든 게 자기 잘못이 아니고 남의 탓인데, 그리고 그 남의 탓은 자기가 어찌할 수도 없는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며, 거기서부터 비롯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면 나는 할 일이 없어진다.
당연히 발전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불만, 스트레스만 쌓이고 스스로 행복해질 수 없다.
그러므로 문제가 생기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문제를 초래한 자기 자신에게 화를 내자.
http://www.flickr.com/photos/big-max-power/5056775644/
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 속에 있고, 세상의 변수는 내가 컨트롤하기 어렵다.
환경과 여건은 늘 상수로 생각해야 하고, 나쁜 환경은 당연한 것이다.
그것은 스트레스를 받을 대상이 아니다.
“걱정이 문제 해결 안하고 염려가 나를 강건하게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 걱정할(스트레스 받을) 시간에 문제 풀고, 염려할 시간에 스스로 강하게 만들자.
모든 것은 나 하기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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