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 해당하는글 5

나쁜(?)동료들로 인해 마, 마이 당황하셨서요?

직장상사 혹은 팀원들과의 갈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알고보면 이런 스트레스는 본인이 마음을 바꾸거나

서로 원만히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지 않으면

견뎌야 하는 것이 현실이죠.


얼마전 직장인들의 공감을 받은 잡코리아 TV광고는

직장인의 현실을 정말 꼭 집어낸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는데 직장상사나 팀원들 혹은 타부서와의 갈등은

꼭 넘어서야할 산이기도 합니다만..

기업 조직문화에 따라 강도도 틀리고 스트레스의 질적인 측면도 편차가 엄청납니다.


남자들이라면 꼭 비교를 하게되는 군대 조직문화를 보면 쉽게 알수 있는데

군대에서 외부 훈련이 많은 곳은 내무반 생활이 좀 수월합니다.

그와 반대로 외부 훈련이 별로 없는 곳은 내무반 생활이 끔찍할 정도로 힘듭니다.

가혹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부대는 대부분 외부 훈련이 없는 내무반에서

자주 이루어졌던 것으로 기억되기도 하네요.

(겨울에도 불꺼진 방에서 외부 온도는 영하인데 내무반 온도는 영상 30도까지 가게 만드는

경험은 한 번씩 해보지 않으셨을까요?^^)


조직 적응이 제일 힘들때, 이직하고 나서가 아닐까?

조직문화가 상당히 수평적인 조직에서 근무하거나

한 조직에서 오래 몸담았던 직장인의 경우

군대식 조직문화 또는 흔히 말하는 사내정치가 심한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로 이직하면 소위 '멘붕'에 이르게 됩니다.


동료 선수들의 실수에 불만이 폭발한 투수

(직장에서 이런 감정 느끼신 분들 많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새로 입사한 회사의 팀원들과 성향이 맞지 않거나

내가 일했던 업무방식과 너무 틀려 팀워크를 발휘할수 없는 팀에

입성(?)한 경우도 '멘붕'을 당합니다.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clappstar/3820032294/



또는 전 직장에서 야근이 너무 많아 이직 한 직장인들이

제법 몸값을 높이고 편한 회사로 옮긴 것 같았는데

기대치와 다르게 더 높은 업무강도와 야근이 기다리는 곳도 많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직장인들이 높은 연봉을 받고 이직 하다보니

견뎌야하고, 팀워크를 발휘할 수 없어 협업보다 개인 성과위주로 움직이는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밖에 없는데요.

개인마다 잘 극복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너무 힘든 나머지 회식자리에서 폭발하거나

직장 왕따가 되는 분들도 제법 있습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가지고 있는 직장생활 불만

이 분에게 좀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올해 입사한 다저스에서 확실히 적응한 류현진!

2000년경 박찬호가 등판하는 날마다 야구경기에 집중한 추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 한화 이글스에서 LA다저스로 옮긴 류현진 경기는 등판때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이렇게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찬호는 LA다저스에 신입으로 입사한 경우이고

류현진은 한화이글스가 첫 직장인데 이직을 한 경우죠.

그것도 엄청난 연봉을 받고 문화가 아예 틀린 곳으로 옮긴 것입니다.

LA다저스는 메이저리그 구단 중에서도 연봉 총액이 가장 높은 구단이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류현진을 영입하였고, MLB.com에서도 성공적인 영입이고
다저스 선발투수들 중 자신의 몫을 확실히 하고 있다는 평도 받고 있습니다.


야구에서 투수놀음이라 자주 이야기하는데 야구 경기를 보면

투수는 동료들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포지션입니다.

실책을 하지 않아야 실점하지않고

타자들이 계속 안타로 점수를 내줘야 승리투수가 되고

그로 인해 투수들의 몸값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류현진은 한화이글스 에이스로 등판할때 잦은 실책과 물방망이 타선으로

힘든 경기를 치룬 경험이 엄청납니다. 쉽게 잡을 수 있는 공도 놓치고

잘 던지고도 중간계투진이나 마무리가 실점하는 경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입장을 바꾸어 우리들이 류현진이었다면 '멘붕'이 닥쳐오며 이 상황을 벗어나고자

다른 곳으로 옮길 것이라는 예상은 쉽게 해볼 수 있죠.


그런데 류현진은 악조건 속에서도 7년동안 그 경험을 견뎌내고

언제나 동료들을 믿고 경기를 해왔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류현진처럼 멘탈이 강해지려면..

직장 내 불만이나 갈등을 언제나 표출하는 사람은

나중에 자신에게 그 화살이 돌아오게 됩니다.

그런 직장인은 멘탈이 약한 경우라고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회사내 분위기가 날 그렇게 만든다던지

팀원들이 안도와줘서 혹은 과다한 업무로 그랬다는 이야기는

자신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lollyknit/2508930151/



지금 있는 회사, 이직한 회사에서 내가 주도적으로 불만이나 갈등을

해결하고, 동료 이야기를 들어주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여

류현진처럼 성공적인 적응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마지막으로 혜민스님께서 쓰신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모든 것은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

잘 알고 계시죠?

오늘부터라도 노력해보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KG그룹 전략실 김정훈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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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응 2013.10.21 15:40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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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가족이야기

날짜

2013.07.04 09:26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얼마전 KG패스원에서 인기웹툰'미생'의 윤태호 작가님을 모시고 특강을 하였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특강을 들었다고 하는데 필자는 가고 싶었지만 다른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였다.




개인적으로 웹툰은 네이버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미생이 나온이후 다음 웹툰의 방문 횟수는 점점 증가한 것 같다. 미생을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치밀한 스토리라인, 직장을 십여년 이상 다녀본 듯한 사실적 묘사, 캐릭터별 심리전개는 매회 볼때마다 깜짝 놀라게 하곤 한다.

모바일 앱 마이피플에서 미생 장면을 스티커형식으로 만들어 대화방에서 짤방으로 보여줄 수 있게하여 대화방의 재미를 더 해주고 있고, 모바일 무비 프리퀄형식으로 나오기까지 했다.

(아래는 미생 웹툰의 오차장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미생 프리퀄_오차장편이다)


다음 모바일 무비 ‘미생 프리퀄’. 제목 그대로 미생인가?(글 보기)

미생프리퀄, 고영혁, 미생

본편을 그대로 옮긴다고 했을 때는 그 디테일한 감동을 영상으로 다시 살려내기 위해 왠만한 연기력으로는 감당이 안될 것이다. 소설은 텍스트만 있고, 만화는 여기에 그림이라는 시각적인 정보가 추가되며, 영화는 그 그림이 움직이는데다가 청각적인 정보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독자의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여지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설이나 만화에서는 독자의 상상력의 상당 부분 결합되어 그 콘텐츠가 제시한 부분 이상의 완성도 높은 캐릭터 이미지가 머리 속에 들어앉게 된다. 장그래는 이런 캐릭터이고, 오차장은 이런 캐릭터라는 것이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그런 구체적인 캐릭터를 똑같은 스토리로 따라 잡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최소한 원작 수준의 감동을 잡으려면 시나리오의 각색은 물론이고 연기자의 연기력 또한 상당 부분 따라줘야만 한다. 쉽지 않은 도박이며 필요한 판돈도 만만치 않다.



미생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다.
술자리에서 혹은 친구들과 직장이야기를 할때 뒷담화 형식으로 하던, 혹은 회사에서 겪고 있는 사건(?)들은 어떻게 보면 치부이기도 하다. 내가 잘못을 했건, 또는 직장동료가 잘못했건 간에 개개인의 입장이 있기 마련인데 그 심리를 표현하는 방법이 누구에게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어 읽다보면 반성도 하게된다.

어떻게 보면 좀 우울해지기까지 하는 부분도 상당수 있다. 우리들이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다거나, 직장의 현실이란 어쩔수 없다는 쓴소리, 만화니까 그럴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오고가지만.. 그런 현실 속에서 내가 깨우치고 발전하는 현실 속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들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우울하기도 했고, 공감갔던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었다.

당신의 몫을 증명하고 싶었던거야?
불쌍하다 당신
-미생 122수(클릭)-



승진하기 위해, 집에서 인정받기 위해, 직장 상사의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술자리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만한 내용인데, 회식자리에서 직장인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 현실을 와이프의 시선에서 보여준 부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지 않을까?


하지만 미생은 너무 사실적인 묘사를 해주고 있다보니 아쉬운 점이 느껴지기는 한다. 장그래의 이야기가 마무리가 될 시점에서 해피엔딩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하기는 하지만, 가족중심의 따뜻한 이야기는 없다는 점이다.(사실 따뜻한 이야기로 이루어졌다면 이정도의 반응이 나오지 않았을 것 같기는 하지만 말이다)


얼마전 김혜수가 열연한 '직장의 신'은 직장인의 현실을 그대로 옮기며 어느정도 조율을 이루어 따뜻하게 풀었지만, '미생'은 이미 열혈구독자들이 좀더 리얼하고 치밀한 전개를 기대하는건 장그래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나를 대변해주길 바라는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쯤에서 우리나라 직장 문화와 외국 직장문화를 비교한 좋은 글을 볼 필요가 있다.


일때문에 한국에 들어오면 느끼는 점이 서두에 나오는데, 이 분의 글을 읽으며 문득 미생의 여러장면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표정이 어두운 사람들“. 택시를 타든, 지하철을 타든, 길거리를 걷든, 표정이 어두운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당신은 진정 행복하십니까?“라고 질문하면, “글쎄요. 그냥 사는 거죠.” 라고 대답할 것 같은 사람들. 점심 시간이 끝날 즈음이면 삼삼오오 모여서 회사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더 어둡게 보였다. 삶의 모든 스트레스와 무게를 혼자 감당하느라 지친 사람들처럼.

조성문 매니저는 이렇게 표정이 어두운 한국인들은 어쩌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빼앗겼기 때문이 아니냐고 말했다.

웹툰 미생을 압축하여 표현한 글이 아니었을까?


결혼하기 전 연인과 전화통화는 어떻게든 시간을 빼내어 몰래 하고, 저녁 데이트는 회식에 참석하지 않고 빠지기도 하는 연인과의 데이트 정석(?)은 결혼하고나면 전화도 자주 못하고, 잦은 회식이나 인맥관계를 위해 늦게 집으로 가게 된다.

오죽하면 소셜에서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한다'는 말이 종종 보곤한다.

가부장적인 우리 아버지 세대의 가족문화는 아버지는 퇴근후 신문을 보고, 대화가 별로 없는 저녁식사자리, TV는 아버지가 원하는 채널로, 어머니는 식사 후 과일을 들고 나오시던 시대였다. 세대가 바뀌어 맞벌이 부부는 한 명은 회식자리로 한 명은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 가거나, 외벌이부부는 집으로 와 가사일을 분담하거나, 회식자리도 일찍 파하고 오는 모습은 분명 우리 세대에 와서 일정부분 가족중심문화로 한 단계 발전한 건 아닌가 싶다.


조성문 매니저의 글에서 보이듯 직장에서 조차 부러움을 느끼게 하는 가족중심 문화는 우리 다음 세대쯤에서 실현되길 기대한다.(만일 한국에서 직장과 가족의 책임이 부담스럽다면 해외로 나가시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하지만^^;)


가족중심의 문화로 내 인생을 조금씩 바뀌고 싶다면 윤석찬(Channy Yun)님의 글을 눈여겨 보자.

나의 가족과 저녁이 있는 삶(글 보기)

조성문님의 “진정한 행복에 대하여 - 가족 중심 문화의 중요성” 이라는 글을 보면, 미국에서의 일보다 가족 중심 그리고 개인의 삶의 행복을 중시하는 풍토는 매우 감동적이죠.

하지만, 미국에도 물론 워크홀릭이 있고 뉴욕같은 대도시의 삶은 서울과 다를 바 없이 바쁘고, 그에 반해 한국에서도 가족 중심의 삶을 사는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만날 안 좋은 것만 이야기하고 듣다 보니 한국 땅이 다 그런것 같다는 집단 체면에 빠지는 것을 수도… 제가 보기엔 개인차가 많고, 회사에 따라 충분히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극단적인 저의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결혼을 하고 가족을 꾸리고 살아오면서 스스로 몇 가지 원칙이 만들어졌습니다.

첫번째 원칙은 회사와 집의 거리가 버스로나 걸어서나 20분이내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원칙은 자동차를 사지 않은 것입니다.
세번째 원칙은 아이들에게 아빠의 삶을 모두 오픈합니다.
네번째 원칙은 2년에 한번은 꼭 장기 여행을 떠나자는 것입니다.
다섯번째 원칙은 아이들과 기억에 남을 반복적 즐거움을 만드는 겁니다.



아마 우리 주변에서 세번째나 네번째, 다섯번째 정도는 벌써 하고 있거나, 계획중에 있는 집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 제주에 근무하시다보니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 가능하시겠지만 가족을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노력하는 직장인의 일상은 최근들어 소셜네트워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개개인에 맞는 가족 중심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회사 일과 병행하며 계획을 잘 수립하여 가족과의 행복을 꾸준하게 잘 이루어나가길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들,

오늘도 화이팅!


[서울경제]KG패스원, 미생 윤태호 작가 초청 ‘한 수 배워’
http://economy.hankooki.com/lpage/people/201306/e20130621110039118650.htm

더불어 KG패스원은 오는 9월,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의 성장스토리와 연계하여 기업 핵심인재로의 성장전략을 제시할 ‘미생이러닝 시리즈’ 교육과정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생이러닝 교육문의: 02-828-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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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가족이야기

날짜

2013.06.26 08:30

엄청난 금액을 받고 이적한 레알마드리드 호날두!!

2009년 6월 11일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의 에이스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하게되었다는 공식발표가 있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jansolo09/4533171216/



이날 발표된 호날두의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당시 기준 약 9000만유로)는
한화로 1,600억원의 금액이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금액이죠.
쉽게 이야기하자면 스페인의 레알마드리드 구단에서 호날두 선수를 영입하는데
맨유로 1,600억원을 지급했다는 말입니다.^^;

즉, 실력을 갖춘 선수를 영입하여 홍보 효과 및 우승노리는 구단이 되고 싶은 것은
축구구단주라면 누구나 해보고 싶은 것 같습니다.



이적료는 왜 지급할까?
스포츠에서 이적료는 현재 그 선수의 가치와 미래의 예상가치로 결정됩니다.
그러다보니 구단과 계약기간이 꽤 남아있어도 다른 곳으로 이적을 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이죠.
박지성의 경우도 QPR이라는 구단으로 이적하며 약 88억원의 이적료가 발생했습니다.
그러고보면 스포츠의 세계에서는 이적료는 본인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보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betsyweber/6277568714/



주변 지인들의 대기업 이직 사례
예전부터 대기업과 일하는 중소기업들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잘하는 인력을 좀 키워놓으면 곧잘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빈번했기 때문이죠.
대기업 입장에서는 평소에 업무를 하며 검증된 인재를 영입하다보니 퍼포먼스를 더 내기 쉽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대기업 연봉을 주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이 대기업으로 이직한다고 하면
난감합니다. 간혹 부서 전체를 조금씩 조금씩 인력이동을 시키는 경우에는 기술유출의 위험도
있다며 언론에서 이야기하곤 합니다.

사실 직원의 입장에서 보면 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 성장하는 것도 좋겠지만, 대기업에 들어가서
돈도 많이받고 '갑'이 되고 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중소기업의 창립멤버가 아니고서야
자신이 중소기업에서 뼈를 묻을만한 직원은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 인력유출 방지를 위한 이적료제도 도입, 현실은?
직장인들이 축구선수처럼 이적료를 받고 이직한다면 몇 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68751915@N05/6848823919/



첫째, 이적료가 맞지 않아 이직을 못하는 경우입니다.
축구선수들이 이적료가 맞지 않아 좋은 곳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직장에서 발생하면 난감해집니다.
이적료를 가지고 밀고 당기기를 하다보면 회사나 개인도 타격이 심각하죠.
아마 제일 많이 발생할 케이스가 아닐까요?

둘째, 그 직장인은 마음이 붕 뜬채로 업무에 전념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한 기업에 근무하는 기간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자신을 검증받고 싶으며, 이적료를 많이 주려는 기업을 찾으려는 수요는 엄청늘지 않을까요?

세째, 이적료 문제로 인해 이직이 급격히 줄어들지 않을까요?

대기업은 이적료를 주고서라도 중소기업 인재를 데려오려고 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높은 이적료를 책정하여 직원이 못가는 경우가 발생하겠죠.
그러다보면 대기업은 아예 신입사원들부터 잘 키우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네째, 경력 이직이 줄어들면 대졸 신입들의 대기업 선호현상 더 커져..
맞습니다. 경력 이직이 점점 줄어들수록 대졸 신입들은 대기업에 들어가기위해
거의 고시수준의 경쟁율을 기록할지 모릅니다.
그러다보면 고시 종류에 현대자동차가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모든 대기업 군들도 대학생들이 꿈꾸는
고시급 공채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상당한 경쟁율이긴합니다.

다섯째, 중소기업의 경쟁력 약화 및 갈라파고스 현상 심화
대기업에서 경력이 많은 분들이 중소기업 임원급으로 가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 이적료까지 지급하게 되면 중소기업으로 가지 못할 수도 있겠죠.
중소기업은 그렇게 되므로 인해 참 어려워지겠네요.


뭐 이것 외에도 상당수 존재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이적료를 받고 이직하는 직장인
결과가 어찌되었든 간에 무언가 기분 좋은 일아닐까요?
제도라는 것이 정착되는 시간이 상당수 걸리는 것이 현실이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 이직을 제대로 해주고, 중소기업들도 기술적인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반대할것도 아니겠지요.


마지막으로 이런 생각이 들긴합니다.
혹시 그 이적료, 직원에게 주시면 안되나요?
아니면 이적료의 몇 %라도 말이죠...^^;


http://www.flickr.com/photos/68751915@N05/6355811869/



2013 대졸 신입공채 서류전형 결과발표가 조만간 있을 예정입니다.
올해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이 한 10년쯤 지난 직장인들의 미래에는
이적료를 받고 이직하는 사람들이 많아질까요?
아니면 지금 그대로 유지될까요?
궁금해집니다.^^;




KG문화홍보실 김정훈 과장
KG그룹블로그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온라인PR과 디지털큐레이션,사내소통 및 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은 딸바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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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가족이야기

날짜

2013.01.30 08:47


내일은 5월의 시작이자

직장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근로자의 날입니다.

덕분에 연휴 휴가를 쓰시는 분들도 많네요.


근로자의 날은 다들 쉬는날이고 해서

별 다른 의미없이 우리에게 다가 오지만

어떻게 해서 근로자의 날이 생겼는지는

아시나요?


근로자의 날이란..

근로자의 날은 영어로 메이데이(May Day) 또는 워커스데이(Workers' Day)라고도 한다.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휴일로서, 매년 5월 1일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9월 첫째 월요일, 유럽·중국·러시아 등에서는 5월 1일을 노동절로 기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8·15광복 후 5월 1일을 노동절로 기념했으나,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1963년 4월 17일 공포, 법률 제1326호)에 따라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창설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 대신 근로자의 날로 정하여 기념했다. 그러나 1994년부터 다시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더보기


내일 하루 푹 쉬시고

가정의 달에 쌓인 기념일과 가족 행사를

잘 보내는 훌륭한 엄마, 아빠가 되시길 바랍니다.^^


KG그룹블로그에서 제안하는 5월에 읽어 볼만한 글

집안 기념일로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 회사 기념행사까지 겹치면?


KG그룹문화홍보실 김정훈 과장
KG그룹블로그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온라인PR과 디지털큐레이션,사내소통 및 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은 딸바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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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rend

날짜

2012.04.30 09:00

직장인들은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일에 몰두할까?


나는 가족사 여러 곳을 하루 한두 곳씩 순회하며 회의를 주재한다.

회의를 위해 여러 명이 움직이는 것보다 나 혼자 움직이는 게

가족사 전체의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 간혹 어떤 분들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려면 바쁘지 않느냐?”고 묻는다.

그러나 솔직히 나는 바쁘지 않다.


http://pinterest.com/pin/125186064612307473/


어렸을 적부터 “시간을 아껴 쓰자.”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나는 시간의 양보다는 시간의 질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저런 딴 생각하면서 때우는 3시간보다는

집중해서 일하는 1시간이

훨씬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 나온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다.”

“늦게 들어간다.”

이것은 시간의 양과 관련되는 모습들이다.

그러나 이것이 시간 사용의 질, 즉 몰입의 증거는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는 일에 몰입할 수 있을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일 자체에 흥미를 느끼는 경우일 것이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재미 있으면 몰입하게 되어 있다.
 


그 다음으로는 일을 통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때,

혹은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라도

상사가 일에 대한 동기부여를 잘 해줌으로써

자신이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경우이다.
 


또는 일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거나, 

일한 결과에 대해 보상이 충분한 경우

등등이 몰입을 일으키는 조건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이런 과정을 통해 일에 몰입하는 경우는

시간을 지배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시간을 지배하지 못하고,

시간에 지배당하면 어떤 현상들이 일어날까?
 
- 바빠 죽겠다는 말을 입에 붙이고 산다.

- 매일 야근을 하는데, 그 결과로 나오는 것은 별로 없다.

- 이것저것 여러 가지 벌여놓고 바삐 움직이는데

   한 가지도 제대로 매듭지어 진 게 없다.

-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 일 저 일에 휩쓸려 허둥댄다.



한마디로 양적으로는 시간은 많이 투입하였지만

질적인 시간관리는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황들이다.
 



그러면 어떻게 일처리를 해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이것저것 널려놓지 말고 하나씩 끊어서

마무리를 지어나가야 한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충분히 검토하되,

일을 시작했으면 집중적으로 매달려서

최단 시간 안에  결과를 내야 한다.


 
사자는 먹이를 향해 조심스럽게 접근하지만,

일단 공격 목표가 정해지면 전 속력으로 쫓는다.

그렇게 하고도 안 잡히면 포기하고,

다른 먹이감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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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로 이러한 사자의 방식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어슬렁거리는 것,

그것은 양적인 시간만 들어갈 뿐,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시간 활용 방식인 것이다.
 



이런 사자의 방식을 좀 더 풀어서 설명하면

먹이감을 신중하게 찾듯이,

일을 시작할 때는 일처리의 지도를 제대로 그리고,

추진 전략을 잘 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어라고 일했지만 배는 산으로 가니까.
 


또한 사자가 동시에 여러 먹이감을 쫓지 않듯이,

일의 목표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안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는

과감하게 포기하고, 정리할 줄도 알아야 한다.

되는 일도 없는데 끝맺음을 못하고

엉거주춤 있는 것은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혼자 다 하려고 끙끙대기 보다는

다른 사람과 협업을 하거나,

기록이나 자료 등 누군가 기존에 만들어놓은 성과를

잘 활용하는 것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다.
 

끝으로, 남의 시간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

회의 시간에 늦게 가는 것,

다른 사람을 무작정 기다리게 하는 것 등등

자신의 시간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의 시간이 효율적으로

잘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KG그룹 회장 곽재선
KG케미칼, KG 옐로우캡, KG ETS, KG제로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이데일리가 가족사로 있습니다.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고자 합니다.

 



COMMENT : 2 TRACKBACK : 0

  • 1234 2012.04.27 10:34 신고

    나도 양적인 시간만 허비할 뿐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시간만 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 운영자인 저도..비효율적으로 보내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날짜

2012.04.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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