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에 해당하는글 2

한국 직장인들의 노동시간은 OECD 가입국가 중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사실 주말을 제외하고 눈떠있는 시간 대부분은 회사에서 보낸다고 봐야해요..

칼퇴근해도 집이 코앞에 있지 않은 이상 지하철 갈아타고 버스갈아타고 집에가면 8시에서 9시 정도 입니다.


퇴근 지옥을 거쳐 집에가면 녹초가 되서 가족들이랑 오손도손 이야기 할 시간도 없이 침대에서 스마트폰 뒤척거리다가 

잠들곤 합니다.

 



그만큼 회사에 있는 시간이 정말 중요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통이 있는 회사' 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강조해서 지겨운 단어이기도 하지만 정말 중요 합니.


그래서 오늘은 KG 가족사 중 '즐거운 소통' 하기로 소문난 곳이 있다고 해서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KG 이니시스KG 패스원 입니다.




KG 패스원은 패밀리 데이, KG 이니시스는 스마일 데이라는 이름으로 정기적으로 전직원이 함께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 사업을 하고 있는 패스원은 학원들이 많아 사업적 특성으로 떨어져 있는 직원 끼리 소통 할 수 있는 시간 마련을 위해 월 1회 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 미팅을 만들었습니다.



페밀리데이때는 신입사원부터 CEO 까지 모두 참여해 사업 현황 공유, 회사의 중요 일정공유, 각 사업부 별 한달간 추진한 업무 중 자랑거리 소개, 새식구 소개, 장기자랑, 대표님 말씀 등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부서간 잘 알지 못했던 일들을 공유합니다.




패밀리데이는 '신바람'이라는 조직이 기획하는데요 '신바람'은 6개월 마다 10명정도의 인원들이 한 기수가 되어 전 직원이 돌아가면서 수행 합니다.  

'신바람'은 페밀리 데이를 위해 임직원 가족 사진 콘테스트, 그것이 알고 싶다 (회사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대표님께 여쭤보는 코너) 등을 평소에 진행하며 페밀리데이가 하루동안의 이벤트가 아닌 항상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KG이니시스는 패스원의 패밀리데이를 벤치 마킹 해서 

'스마일 데이'를 만들었습니다. 


전 직원이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 소통하겠다는 취지는 같습니다.

2달에 행사를 하고 한번 추첨을 통해서 뽑힌 임직원들이 함께 행사를 만들어 가는데요 

벌써 4회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패스원은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적공유등 업무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있는 반면에 이니시스에서는 

FUN에 조금 더 집중되어 있습니다.


2회때는 전직원이 함께 하는 마니또를 하고 마니또를 발표하는 날 함께 모여서 회사에서 맥주를 마시기도 했지요


2월에 있었던 스마일데이때는 소속 부서 회식비를 걸고  전사 팔씨름 대회를 열기도 했지요

팔씨름 대회때는 정말 한 덩치 하시는 분들이 나오셔서 쟁쟁한 대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런 기업 문화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사실 우려되는 부분도 조금 있었습니다.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서 준비하면서 개인들에게 더 야근을 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


회사에서 하는 행사라고 해서 임직원들이 귀찮아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들이 있었지만 시작 이후 

패스원의 '페밀리 데이'와 이니시스 '스마일 데이'는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직원들이 다음에 모일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가 되어 하나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준비 하는 인원들도 업무외에는 마주칠일이 없다가 함께 준비하면서 많으 이야기를 나눠서 좋고

준비가 끝난뒤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가진다고 하네요 ~


소통을 해야한다! 소통이 중요하다! 라고 Top Down 식으로 말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더 경직된 기업문화를 만들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서로가 즐거워 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이 되고 

그 시너지 효과로 업무 능력까지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가장 베스트 답안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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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KG가족이야기

날짜

2014.04.23 12:33


경영이야기, KG그룹http://www.flickr.com/photos/safari_vacation/7466072046/


1장 경영관

기업 경영 입장에서 장사와 사업의 차이는?

명분이 도덕적으로 거창한 것이나 우국충정 같은 것일 필요는 없다.
내가 생각하는 명분은 결연하고 비장한 것이 아니다.


'이데일리'가 세계전략포럼을 개최하는 이유

어느 사회에서나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는 건 마찬가지다.
그것이 인간 본성이다.그리고 이러한 사익 추구는 발전과 성장의 동력이다.


사업 성공으로 가기 위한 세 가지 조건

지난달 말(12.7.25)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에 사업에 실패하기 위한 여섯 가지 방법이란 재미있는 칼럼이 실렸다.망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실패에서 잘 빠져나오는 세 가지 방법

누구나 실패를 한다. 그리고 경쟁 사회에서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다.
3할 타율의 야구 강타자도 열 번 중에 일곱 번은 실패한다.

모든 기업의 본질적 사명은 무엇일까 고민해보니 

기업의 본질적 사명은 무엇일까?
기업 활동을 통해 재화와 용역, 즉 제품과 서비스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경영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져야할 마음가짐이란

- 문제점의 원인을 나로부터 찾자.
- 내가 원하는 것 말고, 남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자.
- 나 스스로를 한계 지어놓지 말자.
- 내가 보는 나보다는 남이 보는 내가 중요하다.
- No.1 보다는 Only.1이 되자.
- 같은 일을 해도 남을 위해 하는 일이 즐겁다.
- 나에게만 이익이 되는 일은 오래 가지 못한다.
- 모든 일은 나와의 싸움이다.
- 나 스스로 당당하자.

http://www.flickr.com/photos/surikyta_susu/8118180052/


잘 되는 기업과 안 되는 기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예를 하나 들어 설명해 보겠다.
어느 CEO가 직원들에게 이렇게 주문했다.
“매출 확대를 위한 가격 경쟁력 제고 방안을 강구해 주세요.”


창조적이지 못한 회사는 수비지향적 기업문화 성향이라는데

방어적으로 시켜야 일을 하는 자세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윗사람의 지시가 떨어졌을 때는 이미 늦었다.
그 전에 공격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

<편집자주>
* KG그룹블로그에 연재된 경영이야기는 2013년 KG그룹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콘텐츠를 모아 책으로 출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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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6.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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