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일 KG모빌리언스가 모바일쇼핑 급증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기존 1만9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모바일쇼핑 규모가 전년(4조7천500억원)의 2배 이상인 10조원까지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KG모빌리언스는 전자결제 업체 중 모바일거래 비중이 가장 높아 이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KG모빌리언스의 모바일거래 비중은 20% 이상으로, 이 비중이 10% 안팎인 KG이니시스나 한국사이버결제, 다날보다 높은 편으로 파악됐다. 

심 연구원은 또 "이 회사가 올해 중순을 목표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간 국내에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내실있는 성장을 해오고 있던 KG모빌리언스가 해외 진출로 새로운 성장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보증권은 KG모빌리언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낸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보다 40.6% 늘어난 64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최대 성수기인 작년 4분기 영업이익도 경신하는 수치가 될 것이라고 심 연구원은 덧붙였다. 

yuni@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2014-04-02 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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