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자와 패배자, 비슷한 뜻으로 쓰이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 단어이다.
 
국어사전을 찾아봤다.
패배자 : 싸움에 진 사람
실패자 : 일을 잘못하여 그르친 사람


http://www.flickr.com/photos/elzey/3985788016/


 
내 생각을 결론부터 말하면 “패배자가 될지언정 실패자가 되지는 말자.”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또 조직생활, 회사생활에서 본인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이기고 지는  승부란 걸 하게 된다. 어떤 경우는 자기 스스로와의 승부인 경우도 있고, 경쟁사, 동료와의 경쟁에 이르기까지 승부의 연속이다.
 
어쩌면 이런 승부에서 승률을 높이는 것이 인생을 승리로 이끄는 방법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내 생각은 좀 다르다.
물론 승률을 높이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승률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포기하거나 체념하지 않는 것이다.
 
승부의 세계에서는 이기는 사람이 있으면 지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매번 이길 수는 없다.
이길 때가 있으면 질 때도 있다.
따라서 누구나 시시때때로 패배자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실패자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실패자인가?
포기하고 체념하는 사람, 자신의 한계를 지워놓고 도전 자체를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또한 패배에서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하고 패배를 되풀이하는 사람,
자존심과 오기를 잃어버리고 “나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http://www.flickr.com/photos/girlontheles/4478645428/


 
패배를 하더라도 패배에 무너지지 않고, 반성을 통해 패배에서 교훈을 얻는 사람,
그래서 앞으로 전진하고, 계속 도전하는 사람에게 패배는 있을지언정 결코 실패는 없다.
 
링에 올라가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해 시합을 한 권투선수,
100미터 골인 지점을 향해 죽을힘을 다해 달린 육상선수,
설사 경기에서 패배했다고 해도 결코 실패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번 진 사람은 패배자이지만, 다시 일어서지 않는 사람, 지는 것 조차 두려운 사람은 실패자가 된다.
 
그래서 나는 얘기하고 싶다.
패배를 겁내지 마라.
시도하고 도전하지 않아서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라고.



KG가족 회장 곽재선
KG케미칼, KG 옐로우캡, KG ETS, KG제로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이데일리가 가족사로 있습니다.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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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2.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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