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와 관련된 3편의 연재글이 발행됩니다.
모바일 결제의 해외사례를 통해 국내에서 어떻게 형성될지
예상해보는 외부 기고가의 의견을 통해 한 번 예상해보시죠^^;

1편 : 국내 모바일 결제 시장의 변화, 성역은 없다는데...
2편 :
카드사와 디바이스 제조사간의 모바일결제 협업, 1위는 누가되나?
3 : 모바일 결제시장의 주도권, 어떻게 뭉치느냐에 결정된다는데..


카드사와 디바이스 제조사간의 협업

이렇게 중소형, 대형 리테일 업체뿐만 아니라
대중 식음료 브랜드까지 모바일 결제 시장에 뛰어드는 시장에서
가장 소비자 접점에 있는 카드사는 어떤 형태로 모바일 결제 시장을 준비하고 있을까?

이미 구글 월렛의 사례들을 모두 알고 있는 부분이나
최근 구글 월렛을 유심칩 기반의 결제 정보 탑재를 벗어나
클라우드 기반으로 결제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을 발표한바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보안 취약성과 불특정한 장애 오류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되면서 모바일 월렛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오히려 모바일 카드 시장 자체에 대한 전망은 뜨거워지고 있다.
지갑이 필요 없는 결제 시대를 강조하고 있는 카드 시장은
2016년까지 전세계 성장규모 6000억을 전망하면서
국내 카드사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http://blog.naver.com/hanaskcard1/140120434835


특히 취급액 기준 점유율 90%를 기록 중인 하나SK 카드의 경우
모바일카드 매출액이 2010년 10억원에서 2011년 120억원으로
12배 증가하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지난달(8월) 사용액은 200억원을 넘어서고 말았다.
그만큼 수년안에 모바일 카드가 플라스틱 카드를 대체하는 모습이 확연하게 보인다.


오히려 모바일 카드사가 이렇게 쾌속 성장을 할 수 있는데에는
디바이스 제조사간의 치열한 경쟁이 시발점이 되면서
시장내 우월을 차지하려는 기술력 싸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앞서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 보고서에서는 모바일 지급결제시스템은
휴대폰을 이용한 폰빌(Phone bill)등 소액결제시스템에서
시작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한 모바일 신용카드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자지갑 형태로 발전중이라고
정리하면서 NFC 기반 모바일 지급결제 방식으로
디바이스 자체의 기술력만 보장된다면 손쉬운 시장 진입으로
저렴하게 시장 점유율을 높힐 수 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이전에서도 인용한바 있는 스퀘어의 수수료 2.5%와
무료로 신용카드 리더기 설치,
페이팔의 모바일 지급결제서비스 ‘페이팔 히어’의 지급결제를
중심으로 한 개인수표 및 신용카드 결제까지의 낮은 진입 장벽은
카드, 결제사의 디바이스와의 협업이 가능해지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되기에 충분하다.


최근 영국에서는 유명 금융그룹사인 버클레이와 오렌지사가
삼성전자 갤럭시 S3내 NFC 기술을 활용한 마스터 카드 - 비자 카드의 Tap 방식 기술을
활용하는 협업 내용을 알린바가 있다.

NFC 결제의 새로운 진화, 바클레이카드의 PayTag
http://m.shinhan.com/servlet/InvestmentsView?currPage=0&idx=16008


이는 유통업체에서 고가의 동글 비용을 부담해야 했던 어려움을
카드사(금융사) - 디바이스 제조사 가 함께 풀어감으로써
기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접근 방식을 유도하게 된 케이스로 정리될 수 있다.
글로벌에서의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모바일 결제의 필요성을 느끼고,
NFC 칩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카드사와 연결하여
스마트폰을 결제 동글에 탭(Tap)만 해도 바로 결제가 되거나,
혹은 가상의 어플리케이션에서 무선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으로 기술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http://www.flickr.com/photos/marcosreis07/2997405848/


실제 이통사 - 제조사 - 모바일 결제를 주도하는 카드사 및 은행권
또는 PG사가 해당 움직임을 빠르게 함으로써 모바일 결제 시장이
빠르게 선행, 선순환 되어야 할 것이다.
사용자들을 잘 학습/교육시킨 성공한 제조사 - 카드사,
사용자에게 손쉽게 제품을 어필한 시스템이 시장의 승자가 될 것이다.




코난테크놀로지 소셜분석서비스 매니저 박충효 

블로거 새우깡소년(http://dayofblog.pe.kr)
Twitter @pakseri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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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KG가족이야기

날짜

2012.09.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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