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대형할인점에 가서 1회 결제하는 금액은?
주말이 되면 대형할인점에 가서 가족들이 살림살이를 위한 물품 구매를 합니다.
평일에도 가시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주말에 마트 등을 가보면
아이들을 데리고 카트를 끌며 쇼핑을 하는 가족을 쉽게 볼 수 있지요.


http://www.flickr.com/photos/abennett96/3396510651/



최근에 마트규제로 인해 편의점 매출이 증가한다는 뉴스도 접하였는데
편의점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매월 20% 안팎씩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해진 점은 대형할인점의 객단가(1회 결제금액)은 얼마나 하는가인데요
최근 언론기사에 의하면 이렇다고 합니다.

*평균객단가 기준
편의점 : 3500원
백화점 : 7만원대
대형마트 : 4만원대
SSM : 1만원대
코스트코 : 20만원대



너무 적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이긴 합니다만
저도 주말에 대형마트를 가게되면 저 금액으로는 제대로 사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대형할인점에서 종종 싸우는 부부들, 왜 그럴까?
간혹 계산대 앞에서 부부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남편이 주말에 먹고 싶은 것을 사며 술과 고기등을 엄청나게 구입하는 모습
아이들을 위해 식음료등을 엄청나게 구입하는 모습
나중에는 아이들을 위해 결제금액이 너무 높아져 부부들이 싸우다가
남편들이 포기하는 모습도 보기는 합니다만(남편들이 마구 우기며 사는 모습도 봅니다)
 
잘 살펴보면 이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집에서 주말 쇼핑품목을 작성하여 나오면 비용이 적게 들기는 하지만
마트에서 제공하는 값싼 할인 품목들에 현혹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충동구매를 하다보니 계산대에서 너무나 놀라는 부부들을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 태연한척 합니다..난 소중하니까요~~)

실제 쇼핑카트에 물건을 담을때는 금액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눈대중으로 살펴보기는 하죠.

http://www.flickr.com/photos/stephen_downes/4137701603/



쇼핑카트에 넣는 물건들, 자동계산이 되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충동구매를 예방하기 위해 쇼핑카트에 자동계산이 되어
내가 카트에 넣은 현재 금액이 얼마인지 표시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죠.

(RFID와 같은 기술도 필요하겠습니다..돈이 좀 들겠지만.,.쿨럭~일단 배제하고 생각하죠)

분명히 먹고 싶은 것들도 많겠지만
가족들이 구매하는 물품들이 실시간으로 계산되어
아~~ 이걸 넣으면 돈이 많이 나오네? 그럼 빼야겠다
더 싼것은 없을까?
오 이번에 사면 마일리지가 얼마가 나오고
20만원이상 구매하면 상품권도 주네?
좀 더 사야겠다..
라고 말이죠.


http://www.flickr.com/photos/fensterbme/764744342/



소비자 입장에서 볼때 장점은...
가족들은 두 손들고 환영할 것이고
주말 쇼핑때 남편들은 술과 안주거리를 사며 즐기고 싶은 마음도 일부분 사라지지 않을까하고
살림살이를 담당하는 와이프는 예상지출금액보다 적게 지출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형할인점에서 볼때 장점은...
실시간 금액이 보여진다면 결제까지 하고 싶은게 우리들 욕심인데
대형 할인점에서 계산대의 직원들이 없어지게 될텐데요
(최근 소량 물건은 자동계산대가 있기는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직원 인건비가 나가지 않을테니 대형할인점은 반길 수도 있습니다.


대형할인점에서 불편한 점은...
대형할인점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충동구매(?)를 유발할 수 있는
시식코너나 할인물품들을 개발할텐데 카트에서 실시간 금액이 보여진다면
도입하기는 꺼려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계적으로 작동되다 보니
오류도 많이 생길 것이고, 카드정산시에 결제 취소등에 대한 매뉴얼도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노년층들의 경우는 더 당황스럽겠죠.
이런 부분으로 인해 고객센터는 더 분주해질 것이고
입소문이 나며 일부 대형할인점은 매출이 줄어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실제로는 그렇지 않겠지만요..)


http://www.flickr.com/photos/dahlstroms/6521999691/


기존 산업과 IT기술의 접목은 반드시 필요하다
제가 조금 이른 상상을 해보았지만
최근 들어 모바일지갑, 스마트월렛 등 결제에 대한 방법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조금더 파고 들자면 대형할인점과 같은 곳에서 소비자들을 위해 카트 시스템을
바꾸는 것도 IT기술을 만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리들은 현실에서는 IT 신기술을 도입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저항감이 존재합니다. 수많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신기술과 제품을 내놓지만
현실에서 흥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곤 하는데요.

이런 저항감을 캐즘(Chasm)이라고 보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캐즘(Chasm : 혁신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초기 시장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주류시장 사이에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단절현상)

그러다보면 소비자를 위해 도입한 신기술이 오히려 기업의 매출증대를 꾀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KG가족사의 이니시스모빌리언스에서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니페이 모바일', '엠틱' 등과 같은 스마트폰 중심의 결제와 NFC가 가능한
스마트기기가 많이 보급됨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은 끊임없이 변화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갤럭시S3, 아이폰5와 같은 스마트폰 출시는 우리에게 또 다른 미래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로 인한 주변 산업에 IT접목은 끊임없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KG이니시스와 모빌리언스는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나서서 대형할인점과 이니시스, 모빌리언스에 제안을 해봐야할까요?^^;
(사업을 잘 모르는 놈이라 상상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혹시 이런 시스템이 적용된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KG그룹문화홍보실 김정훈 과장
KG그룹블로그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온라인PR과 디지털큐레이션,사내소통 및 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은 딸바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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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KG가족이야기

날짜

2012.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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