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실리콘밸리를 만들다, 판교테크노밸리

사실 처음에 어떤 회사들이 주변이 있는지도 모르고 왔었는데요.
퇴근길에 둘러보면서 건물마다 걸려있는 기업명을 보고
제가 있는 곳이 어딘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라는 이름에서 예상이 되듯
지금 이곳에는 많은 IT관련 기업들이 모여있습니다.

http://www.pangyotechnovalley.org/html/tenant/company_status.asp

 

위 지도는 『판교테크노밸리(www.pangyotechnovalley.org)』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익숙한 회사들의 이름들이 보이실 것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짙은 분홍색으로 표시된 곳 중 "유스페이스"인데요.
건물에서 나와 왼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다보면 안철수연구소가
그 옆으로 한컴, 솔리드, 다산 등이 있습니다.
유스페이스 건너편으로는 실개천을 끼고 조성되어 있는 넓은 공원과 함께
엔씨소프트 건물이 한창 공사 중이며 큰길 건너편에는 NS홈쇼핑도 보입니다.

아직은 공사 중이거나 입주 전인 건물들이 많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이곳으로 올 것이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서 그 면모는 이미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KG모빌리언스, 판교에 새 둥지를 틀다.


사옥이라고 하면, 건물 전체를 생각하시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물 전체를 보유하기 보다는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만 분양 받는 형태로도 사옥을 갖는데요.

얼마 전 KG모빌리언스가 사옥을 이곳,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전하였습니다.

오랜 세월을 함께 했던 아셈 타워를 떠나 '유스페이스'라는 건물 한 층을
분양 받아 2012년 5월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옥 이전이라는 것이 말처럼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사무 공간은 어떻게 쓸지 수많은 고민을 했고 인테리어 공사부터
이런저런 어려운 과정이 지나고 이제 이사한지도 3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아직 정리가 더 필요하긴 하지만
부족했던 사무공간과 회의실은 전보다 여유로워졌고
이전 축하 화분들로 사무실은 더 생기가 넘치네요.

 

외부 전경- 외관도 좋지만, 내부는 더 좋습니다~

주변 전경-좌로 엔씨소프트 공사 현장이 보이고, 넓은 공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무실 입구 및 라운지-안내데스크에는 미녀께서 인사로 맞아주시구요!



인포 사진입니다.


좀더 상세한 소개는 아래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KG모빌리언스의 신사옥을 더 보고 싶으시다면!

판교테크노밸리도 아직은 공사 중인 곳들도 많고
입주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유스페이스에 입주한 기업들이 함께 출근셔틀버스도 만들었는데요.
아직은 다들 서먹하지만, 함께 타고 다니다 보면 많이 친해질 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KG이니시스도 올 예정이라고 하니
더 재밌는 일들이 많아질 것 같아 더 기대가 됩니다.

 

터전을 옮기는 것,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또 다른 의지

 

http://pinterest.com/pin/126874914472376084/

 

이번 사옥 이전을 보면서
터전은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혼부부에게는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갈 곳이기도 하고
누군가는 내 집을 갖기 위한 임시 거처 이기도 하고
노년의 부부에겐 자식과 손주를 기다리는 곳이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두 행복을 위해서이며

터전은 그 행복의 시작되고 커지고 유지되는 그릇과 같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은 기업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기업은 가정집과 달리 한번 터전을 잡으면 옮기는 것이 더 힘듭니다.
살림살이가 큰 것도 그렇지만 사업에 지장이 없어야 하며,
직원들의 불편함도 최소화해야 하고, 외부의 시선이나 의견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기업들이 길게는 수십년, 짧게는 수년동안 있었던
터전을 옮기는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1. 새로운 시작
   이전을 하면서 사업과 전혀 상관없이 넓고 쾌적한 환경만 고려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이어야겠지요.
   아무래도 동종업계가 많이 모여있는 곳을 우선으로 물색하게 됩니다.

   또한, 더 큰 발전을 다짐하게 하는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우리가 그동안 일군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해보겠다는

   새로운 다짐과 의지를 갖게 합니다.

2. 임대에서 소유로
   초기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대부분이 임대를 통해서 사무실을 이용하게 되는데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 '사옥'을 갖는 것도 사업을 키우는 것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옥을 통해 비싼 임대료 부담도 덜고
   나아가 임대사업을 통한 이익 창출도 가능합니다.

   서울 사무실의 1인당 임대료가 세계 70위 안에 든다고 하니,
   집 없는 설움을 벗어나고픈 마음은 기업도 비슷한 것이죠 ㅎㅎ

3. 부족한 공간
   사업이 커가면, 사람도 늘어나고 그 만큼의 사무 공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조금씩 양보하며 좁게 생활하는 것도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
   기업들은 이전을 생각하게 됩니다.

   경기도에서는 공무원들의 1인당 사무실 면적 기준을 16.5㎡(5평)으로 정한 것을 보면
   대부분의 회사들은 이사를 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위 이유 말고도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 나갈지를 고민하고 찾는 것 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추억과 빛나는 역사를 만들게 될까요?



KG그룹문화홍보실 최선희 대리
새 신을 신는 것처럼 매일을 시작하고 픈 블로그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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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KG+Trend

날짜

2012.06.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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